대한민국농구협회, 2023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이하 농구 아이리그) i-Festa'를 개최한다. 지난해 여름농구축제로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i-Festa로 이름을 변경,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i-Festa는 농구 아이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기획했다. 지난해 약 4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축제를 즐겼으며, 본 행사에는 농구 아이리그가 진행 중인 전국 13개 시/도(서울·부산·대전·대구·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전남·경남·제주·세종) 22개 시·군·구에서 선수 및 지도자 600여명이 참가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올해 i-Festa는 종별 3x3 지역대항전, 3x3 & 스포츠맨십 교육, 연령대별 스킬트레이닝, 물놀이존, 문화체험존, 야간 레크리에이션 등 많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종별 3x3 지역대항전 전경기 생중계를 진행하고, ESG 경영 및 그린스포츠를 실천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및 일회용품 줄이기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i-Festa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재정 후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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