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윤석열,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 해”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돼 준 걸로 당신께서 할 일은 120% 이미 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원 장관은 전날 24일 서울 여의도 공군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외곽 조직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쳐져 자빠질 뻔했던 것을 정상화했다"이같이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전날 24일 서울 여의도 공군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외곽 조직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쳐져 자빠질 뻔했던 것을 정상화했다”이같이 주장했다.
원 장관은 “윤 대통령이 한 일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충분히 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이제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또 한 번의 국가적 재편 이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서 정권 교체의 한 단계 전진, 한 단계 강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운데 원 장관이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장관으로서 여당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원 장관은 “국토부 장관(을) 하는 마지막 1시간까지 국민들의 민생, 지역 현안, 교통과 인프라의 발전을 위해, 여당의 간판을 들고 국민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 밑바탕 작업을 하는 데 정무적 역할을 모든 힘을 다 바쳐서 제 시간을 쪼개서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의 ‘카르텔 대응’ 기조에 맞춰) 국토부가 앞장서서 윤석열 정부의 반카르텔 정상화를 합작해서 끝까지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기사제보 : 카카오톡 blondie2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