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U15 야구대표팀, 슈퍼라운드 첫 경기서 중국에 11:1 압승

김선영 2023. 8. 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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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15세 이하 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슈퍼라운드 첫승을 거뒀다.

24일 대표팀은 중국 웨이하이 베이스볼 필드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A조 2위, 중국을 상대로 11:1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25일 15시(한국시간), A조 1위를 차지한 일본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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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선수 엄준상(좌), 설재민(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15세 이하 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슈퍼라운드 첫승을 거뒀다.

24일 대표팀은 중국 웨이하이 베이스볼 필드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A조 2위, 중국을 상대로 11:1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회부터 2사 후 터진 3번타자 엄준상과 설재민의 연속 2루타로 가볍게 선취 득점했다.

대표팀은 2회말 중국에 득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3회초부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폭타를 쏟아내며 압승했다.

대표팀은 25일 15시(한국시간), A조 1위를 차지한 일본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조별 슈퍼라운드 진출 팀 간 예선라운드 성적(1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2경기)을 합산한 종합 성적 1위와 2위가 결승에 진출하고, 동률일 경우 TQB[팀 성적 지표(Team Quality Balance); 동률 팀 간, 공격 이닝 평균 득점 - 수비 이닝 평균 실점]를 적용하여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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