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전 예열' 아시아 럭비 세븐스(ARSS) 1차 대회 26일 개최

권수연 기자 2023. 8. 25.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가올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앞서 최종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최윤)는 "오는 26~27일 양일에 걸쳐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2023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Asia Rugby Sevens Series, 이하 ARSS) 1차 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해왔다.

ARSS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7인제 국제대회로 이듬해 월드럭비 7인제 챌린저 시리즈 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다가올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앞서 최종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최윤)는 "오는 26~27일 양일에 걸쳐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2023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Asia Rugby Sevens Series, 이하 ARSS) 1차 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해왔다.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 ARSS에서 1차 3위, 2차 준우승, 3차 6위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ARSS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7인제 국제대회로 이듬해 월드럭비 7인제 챌린저 시리즈 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 

특히 올해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직전에 개최되어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이번 1차 대회에는 10개국 총 16팀이 ARSS에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아랍에미리트,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8개 국가가 출전하며 여자부에서도 태국, 카자흐스탄,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8개국이 참가한다.  

각부 8개팀은 4팀씩 2개의 조(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성적에 따라 결승 토너먼트와 순위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B조에 속해있으며, 26일(토)에 말레이시아(오전 11시 15분), 필리핀(오후 2시 35분), 아랍에미리트(오후 5시 55분)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경기 관람 티켓은 유료이며 아프리카TV, 대한럭비협회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