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샬리송?!' 英 언론, '2경기 2슈팅' 히샬리송 본머스전 선발 출전할 듯" 예상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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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기회를 받을까.
영국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전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본머스전 최전방에 히샬리송을 세울 것이라 예측했다.
부진에 빠져있지만, 토트넘에는 히샬리송을 제외하면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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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 번 더 기회를 받을까.
영국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전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히샬리송이다.
매체는 토트넘이 본머스전 최전방에 히샬리송을 세울 것이라 예측했다. 토트넘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을 대체할 공격수를 물색했다. 하지만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없었고, 일단 히샬리송을 선발로 내보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에 대한 신뢰를 많이 잃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에버튼에 6,000만 파운드(약 1,004억 원)를 주고 데려왔다.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그야말로 최악의 부진이었다.
그리고 부진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케인을 대신해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존재감이 미미했다. 2경기 동안 히샬리송이 시도한 슈팅은 고작 2개였다. ‘90MIN’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히샬리송을 최전방에 세우며 “공격에 더 관여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부진에 빠져있지만, 토트넘에는 히샬리송을 제외하면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손흥민 역시 최전방에 설 수 있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역시 측면 공격수다.
매체는 이어서 히샬리송 아래에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그리고 지오바니 로 셀소가 선발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 예측했다. 2경기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부상을 당한 제임스 매디슨 대신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90MIN’은 “토트넘의 3선은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구성할 것이며, 포백은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낄 것이라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6일 본머스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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