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진, 김민경 업고 푸시업 도전→앉기도 전에 휘청(몸쓸것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몸쓸것들' 멤버들이 김민경을 업고 푸시업을 한다.

8월 24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공식 채널을 통해 9회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몸쓸것들' 5인 멤버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도부로 깜짝 변신한 김민경은 '장은실 업고 푸시업 5회 VS 김민경 업고 푸시업 3회'라는 등굣길 팔굽혀펴기 미션을 제안한다.

횟수냐, 무게냐 선택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남경진은 김민경 업기를 선택한 것도 모자라 자진해서 푸시업을 5회나 하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남경진은 김민경이 등에 앉기도 전에 휘청거려 빅웃음을 선사한다. 힘겹게 김민경을 업은 남경진은 터질 듯한 안면근육과 함께 마지막 남은 힘까지 쥐어짜내 푸시업 5회에 가까스로 성공한다.

스트롱맨 조진형은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에 속아 푸시업 미션에 실패한다. 멤버들이 조진형 등에 앉은 김민경을 힘으로 누른 것. 조진형은 어리둥절해하며 "뭐 했지?"라고 물었고, 김민경은 "너 운동 다시 해야겠다"라고 시치미를 떼며 일침을 가해 폭소를 자아낸다.(사진=AXN, Kstar, 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