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에너지 공기업과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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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에너지 공기업들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이카는 이날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서부발전 수탁협의회 총회에 참가해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공적개발원조(OD) 조달 정보 및 사업 참여 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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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에너지 공기업들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이카는 이날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서부발전 수탁협의회 총회에 참가해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공적개발원조(OD) 조달 정보 및 사업 참여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내달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3개 에너지 공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코이카는 이미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구심체인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에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ODA 시장 진출 컨설팅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추진단을 설치해 혁신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해외 소규모 실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중소기업 구매 박람회에도 적극 참가해 유망 기업의 원조 시장 진출 가능 제품을 발굴하거나 조달청과 협력해 코이카 23개 해외 사무소에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배포해 홍보하고 있다.
코이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유 오피스기업 스파크플러스,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 서울시 강남구에 설립한 이노포트를 통해 개발도상국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교육 및 코칭도 진행하고 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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