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日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한 中 … 윙입푸드 상한가 달성

염윤경 기자 2023. 8.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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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가공 식품 기업 윙입푸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발표했다.

중국 전역에 육가공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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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가공 식품 기업 윙입푸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328원(29.95%) 오른 1423원에 거래된다. 이는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발표했다. 해관총서 측은 "일본 오염수 방류가 식품 안전에 가져다 줄 위험을 방지하고 중국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윙입푸드는 베이컨과 살라미 등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중국 전역에 육가공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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