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30대에 세 번째 시집 갈 뻔” 고백→이석훈 깜짝(월간더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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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가 히트곡 '왜 돌아보오'의 비화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고품격 리얼 라이브 쇼 '월간 더 스테이지' 6회 촬영에서 MC 이석훈은 윤복희에게 "그동안 뮤지컬 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도전하셨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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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윤복희가 히트곡 ‘왜 돌아보오’의 비화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고품격 리얼 라이브 쇼 ‘월간 더 스테이지’ 6회 촬영에서 MC 이석훈은 윤복희에게 “그동안 뮤지컬 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도전하셨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복희는 “내가 만든 곡들이 대부분 가스펠이다. 뮤지컬 후배들이 한국어 반, 영어 반이라서 어렵다며 저에게 아주 가요스러운 음악을 하는 것을 듣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지고 있던 기타로 노래를 만들어서 취입을 하게 됐는데 그게 히트가 됐다. 그 노래가 ‘왜 돌아보오’다”고 일화를 꺼냈다.
이어 “ ‘왜 돌아보오’는 장난으로 만든 곡이지만 가사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당시 제가 30대 였는데 잘 하면 세번째 시집 갈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석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복희는 “상대방이 질투 같은 것을 하길래 괜히 결혼해 봤자 전에 두 번 결혼한 걸로 바가지 긁힐 것 같고 해서 거절했었다. 몇 년 후에 그 친구가 결혼한다 하더라. 초대를 받았는데 바빠서 못 갔다. 밤에 누군가 저희 집 벨을 눌러서 열었더니 신혼여행 갔어야 할 그 친구가 서 있는 거다. 그 상황을 놓고 만든 곡이 ‘왜 돌아보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월간 더 스테이지’ 6회에는 윤복희 외에 유키스 수현, 엠블랙 승호, 일기예보 나들, 햇빛촌, 영턱스클럽 등이 출연한다. 8월 26일 오후 9시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사진=SBS FiL, SBS M)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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