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월 사퇴설에 "전망이 아니라 여당의 기대‥총선 승리가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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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 대표직 사퇴설에 대해 "전망이 아니라 기대"라며 "특히 여당이 그럴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TJB대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월 사퇴 후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는 질문에 대해 "78%라고 하는 역사에 없는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가 됐고, 지금도 지지는 유지되는 정도를 넘어 더 강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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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 대표직 사퇴설에 대해 "전망이 아니라 기대"라며 "특히 여당이 그럴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TJB대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월 사퇴 후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는 질문에 대해 "78%라고 하는 역사에 없는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가 됐고, 지금도 지지는 유지되는 정도를 넘어 더 강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단합을 유지하고,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실망하거나 흩어지지 않게 해서 투표하게 하고, 그걸 통해서 내년 총선을 반드시 이긴다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에 대해 자신이 있는지 묻자 "민주당이 지금까지는 부족한 게 많다"면서도 "전망보다는 바람직한 상황을 향해서 정말 죽을힘을 다하는 것이 저희가 할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회기가 빌 때 청구해라, 그러면 우리가 방어하지 않고 영장 실질심사를 받겠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795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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