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2002년생 윙어 도쿠와 5년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2002년생 윙어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드 렌(프랑스)에서 활약한 도쿠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올 여름 마테오 코바치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이어 맨시티의 세 번째 영입이다.
등번호 11번을 달게 된 도쿠는 구단을 통해 "세계 최고의 축구팀인 맨시티에 합류한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2002년생 윙어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드 렌(프랑스)에서 활약한 도쿠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933억 원)에 달한다.
올 여름 마테오 코바치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이어 맨시티의 세 번째 영입이다.
등번호 11번을 달게 된 도쿠는 구단을 통해 "세계 최고의 축구팀인 맨시티에 합류한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아직 배우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어린 선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며 훨씬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21세 벨기에 국적의 윙어인 도쿠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세 시즌 동안 7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어 유럽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여겨진다.
이미 벨기에 국가대표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14경기를 출장해 메이저 대회 경험도 쌓았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6경기를 뛰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3-2024시즌은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