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신임 부사관 170명 임관...참전용사 손녀·귀화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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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늘(25일) 해군교육사령부 내 호국관에서 부사관후보생 280기 임관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번에 임관한 신임 하사는 170명으로, 6·25전쟁 당시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승조원으로 대한해협 해전에 참전한 고 조경규 참전용사의 손녀 조서윤 하사가 포함됐습니다.
또 파키스탄 출신 귀화자인 아놀드 자웨이드 하사도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관된 신임 하사들은 특기별로 전문화된 보수 교육을 받고 이후 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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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늘(25일) 해군교육사령부 내 호국관에서 부사관후보생 280기 임관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번에 임관한 신임 하사는 170명으로, 6·25전쟁 당시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승조원으로 대한해협 해전에 참전한 고 조경규 참전용사의 손녀 조서윤 하사가 포함됐습니다.
또 파키스탄 출신 귀화자인 아놀드 자웨이드 하사도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관된 신임 하사들은 특기별로 전문화된 보수 교육을 받고 이후 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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