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짙어진 성숙미…댄디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다

트렌드지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가오는 가을 짙어진 성숙미로 찾아온다.

25일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새 콘셉트 포토에는 댄디한 비주얼로 반전된 분위기를 연출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을 사로잡았다. 일곱 멤버들은 가을을 연상하게 만드는 차분한 색감의 슈트 스타일링을 소화,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트렌드지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하빛과 은일, 리온, 한국은 클래식한 슈트와 니트핏으로 성숙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동시에 차분한 눈빛과 표정으로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또 윤우와 라엘, 예찬은 자유로운 포즈로 소년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가을 무드의 셔츠와 재킷 등의 아이템을 매치, 성숙함을 머금은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콘셉트 포토로 호기심을 안긴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트렌드지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았으며, 타이틀곡 ‘마이 웨이(MY WAY)’와 ‘벤 꼰미고(ven conmigo)’, ‘오.와이.이(O.Y.E)’까지 3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한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에는 트렌드지의 어떠한 성장을 녹여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 트렌드지와 커리어 하이를 찍은 프로듀서 LEEZ(리즈)가 이번 신보 역시 맡게 되면서, 올 가을 트렌드지가 들려줄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트렌드지 싱글 3집 ‘STILL ON MY WAY’는 9월 6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