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알파벳 윙과 협력해 드론 배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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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드론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자사 뉴스룸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운영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업체 윙과 협력해 드론 배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사용하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에서 약 6마일(약 9.6km) 범위 내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다.
월마트는 수년간 드론 배송 파일럿을 진행한 후 지난 2021년 처음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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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월마트가 드론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자사 뉴스룸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운영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업체 윙과 협력해 드론 배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사용하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에서 약 6마일(약 9.6km) 범위 내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몇 달 안에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윙 앱을 다운로드하고 주소를 입력해 집이 윙 드론 배송 범위 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월마트는 수년간 드론 배송 파일럿을 진행한 후 지난 2021년 처음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발표했다. 현재 이 서비스는 7개 주와 36개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고, 이미 1만건 이상 배송을 완료하기도 했다.
윙과 협력으로 월마트는 댈러스 메트로 지역에 있는 두 개의 월마트 슈퍼센터에서 배송을 할 수 있다. 냉동 간식이나 가정 필수품, 치즈, 계란 등도 주문 가능하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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