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과 눈물의 작별인사···딸과 함께 미국행

장정윤 기자 2023. 8. 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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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캡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눈물의 이별 후 미국으로 떠났다.

24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서는 ‘태리와 단둘이 떠나는 일주일 미국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는 “관종 언니 최초로 (태리와) 단둘이서 떠나는 미국 여행”이라며 “이번엔 샌프란시스코로 갈 거다. LA 하면 쿨의 유리 아니냐. 유리가족과 같이 모일 예정이다. 제가 글램핑 예약 이런 걸 다 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캡처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공항에서 눈물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다시 카메라를 켠 이지혜는 “근데 어느 순간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 끼칠 정도였다. 쇼윈도인가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미국에 도착한 이지혜는 넓은 친언니네 대저택으로 향했다. 이지혜는 이번 미국 여행 가이드는 형부가 맡았다며 “현지 가이드인 형부인데 이 둘은 제가 만나게 해줬다. 언니가 학생이었고 형부가 유학생이었고 저도 유학생이었는데 둘의 첫 만남을 제가 연결해줘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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