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쿠쿠홀딩스, 中 관광객 전면 허용 수혜… 밥솥 판매 증가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8.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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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유커)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쿠쿠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다.

쿠쿠전자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중국어로 된 안내 입간판을 늘리고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쿠쿠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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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유커)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쿠쿠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쿠쿠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0원(3.91%) 오른 1만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쿠쿠전자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7월 대비 592.6% 성장을 기록했다. 판매량도 400% 이상 올랐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받은 IH압력밥솥은 매출 1등 공신으로 자리했다.

쿠쿠전자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중국어로 된 안내 입간판을 늘리고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쿠쿠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쿠쿠홀딩스는 1978년 성광전자로 밥솥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40여년간 밥솥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해왔다. 1998년 독자 브랜드 '쿠쿠'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2002년 사명을 성광전자에서 쿠쿠전자 주식회사로 바꿨다.

2017년 12월 신규 사업 투자와 렌털사업 육성을 위해 인적분할 방법으로 쿠쿠홈시스를 신설했다. 물적분할 방법으로는 쿠쿠전자를 만들어 지금의 쿠쿠홀딩스(자회사 쿠쿠전자)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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