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코비 동상 세운다 …내년 2월 8일 제막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동상이 2월 홈 경기장 크립토닷컴 아레나 밖에 세워진다고 레이커스 구단과 코비의 부인 바네사가 24일(현지시각) 공동으로 발표했다.
바네사는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아시다시피 코비는 20년 NBA 커리어 전체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으로 뛰었다"며 "레이커스 조직에 합류 한 이래로 그는 천사의 도시에서 뛰면서 이곳을 집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에서 5차례 NBA 챔피언에 오른 브라이언트의 동상은 2월 8일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제막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브라이언트는 41세이던 2020년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딸 지아나와 다른 7명도 함께 숨졌다.
브라이언트는 엘진 베일러,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어빈 ‘매직’ 존슨, 제리 웨스트, 칙 헌에 이어 동상으로 기념되는 일곱 번째 레이커스 선수가 된다.
올스타에 18번 선정된 브라이언트는 득점왕 4번,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9번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의 공수겸장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구단은 앞서 그의 등번호 8번과 24번을 영구결번 처리 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켄달 제너 누드톤 드레스…톱클래스 모델다운 비율 [DAY컷]
- 클라라,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S라인은 여전해 [DA★]
- 신성, 박소영과 재회 핑크빛 기류…“신혼집 같애” (신랑수업)[TV체크]
- 장원영, ‘마스크걸’ 출연…현실 그 자체
- 오미희, 융모상피암 고백 “항암 7차까지, 피부 코끼리 같이” (퍼펙트 라이프)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