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北, 10월 예고한 3차 발사 성공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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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VOA 방송은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어제(24일) 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엔 실패했지만, 10월 예고한 3차 발사에선 성공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커스 실러 독일 ST애널리틱스 대표도 발사 실패 원인이 소프트웨어 문제 같은 사소한 결함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한 뒤 북한이 다음 시도에서는 매우 성공적일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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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VOA 방송은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어제(24일) 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엔 실패했지만, 10월 예고한 3차 발사에선 성공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박사는 모든 게 잘 진행되다가 로켓이 궤도에 진입하려 할 때 비행종단시스템이 실수로 작동해 폭발한 것 같다며 매우 쉽게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커스 실러 독일 ST애널리틱스 대표도 발사 실패 원인이 소프트웨어 문제 같은 사소한 결함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한 뒤 북한이 다음 시도에서는 매우 성공적일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반 밴 디펜 전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수석부차관보 역시 추진체 문제가 아니라면 지금부터 10월까지의 기간은 북한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을 처리하기에 적당한 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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