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접목 미국 걸그룹 제작…방시혁 "K 떼고 그냥 팝 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세계 굴지의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잡고 K팝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걸그룹을 제작합니다.
방 의장은 유튜브로 공개된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과의 대담 영상에서 "세계의 재능 있는 청년들에게 K팝에 기반한 멋진 그룹의 멤버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꿈이 있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미국 시장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세계 굴지의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잡고 K팝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걸그룹을 제작합니다.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참가자를 오는 29일 공개합니다.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는 12주간 진행됩니다.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하게 됩니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지난 2년간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평소 단순한 K팝을 넘어 K팝 제작 시스템이 세계화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방 의장은 유튜브로 공개된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과의 대담 영상에서 "세계의 재능 있는 청년들에게 K팝에 기반한 멋진 그룹의 멤버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꿈이 있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미국 시장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방 의장은 "K팝이 진정한 세계의 주류가 되려면 K를 뗀 '그냥 팝' 그 자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검찰, '신림동 성폭행' 최윤종 전담수사팀 구성
- 중 ″일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미 ″방류 계획 만족″
- 정국, DJ 알레소와 손 잡았다...정열적 ‘Seven’ 리믹스 발표 [M+가요진단]
- ″또 태풍 오나?″...태풍 사올라 위력 '매우 강'으로 상승
- 이탈리아 북부서 급류 휩쓸린 반려견 구하려다 여성 2명 숨져
- 이번만큼은 한목소리… ‘개 식용 금지’ 위해 여야 협치
-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고 도로에 대자로 누워있던 남성…차에선 필로폰이?
- ″같은 사람이라고?″...처참했던 그녀가 되살아난 방법, 뭐길래?
- 자우림 김윤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비판 ″오늘 같은 날 지옥 생각″
- '제목 표절' 논란 조국 ″금태섭 신당 노이즈 마케팅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