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은혜가 끝이 없네…충북도교육청에 1억 '또 몰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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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몰래 기부'가 또 공개됐다.
지민은 지난 3월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학교, 도서관 등 도내 10개 교육 기관에 각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민이 전달한 기부금은 학생 도서 구매를 지원하고 독서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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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몰래 기부'가 또 공개됐다.
지민은 지난 3월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학교, 도서관 등 도내 10개 교육 기관에 각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기부자가 기부 사실이 알려지길 원치 않아 한다"라면서도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인문고전 등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이 길러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민이 전달한 기부금은 학생 도서 구매를 지원하고 독서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민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가 발표된 3월 24일 따뜻한 선행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그 마음 씀씀이가 눈길을 끈다.
지민은 데뷔 후 꾸준히 선행을 펼친 바 있다.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에 각각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고,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전교생을 위해 1200개의 책걸상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비영리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클럽 3590지구에는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고, 자신의 27번째 생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의 성금을 쾌척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월에는 시리아, 튀르키예 지역 지진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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