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컬러레이, 中 일본산 화장품 보이콧 움직임… 중국 진출 본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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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에서 일본산 화장품에 대한 보이콧 조짐이 강화되면서 컬러레이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중국 현지에 본사를 설치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화장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점이 부각된 모양새다.
그러면서 중국 현지에서 활발하게 화장품 공급을 하는 컬러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중국 내수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화장품, 미용기기, 전자기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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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11분 기준 컬러레이 주가는 전일 대비 117원(9.39%) 오른 13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현지 매체를 인용한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일본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화장품으로 번지고 있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일본산 브랜드를 정리한 리스트가 돌며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리스트에는 카오, SK-II, 슈에무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후 카오는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만 수출이 가능하며,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고 SK-II와 슈에무라도 "원전 오염수 배출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현지에서 활발하게 화장품 공급을 하는 컬러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컬러레이는 본사와 공장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더칭현에 있다. 회사는 중국 내수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화장품, 미용기기, 전자기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티몰과 전략적인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컬러레이는 중국에서 '저장컬러레이과기발전유한공사'를 포함해 7개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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