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KIOF) 고척돔 뜬다, 시구·시타·애국가까지

이해라 기자 2023. 8.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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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 S2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9월 3일 고척돔 시구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오는 9월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애국가 제창과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시구와 시타는 각각 멤버 쥴리, 하늘이 맡는다. 벨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멤버 전원이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데뷔곡 ‘쉿(Shhh)’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며 “생에 첫 경험이라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끼고 있지만 키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데뷔 앨범 ‘KISS OF LIFE’를 발매하고 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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