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사위' 고우림 "♥김연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끊었다"('미우새')

장진리 기자 2023. 8. 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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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국민 사위'의 매력을 선보인다.

고우림은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피겨 여왕' 김연아도 사로잡은 입담을 대방출한다.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김연아의 갈라쇼 축하 무대로 김연아와 처음 만난 고우림은 그에게 첫눈에 반했고,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마음으로 반전 있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김연아에게 다가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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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텔라 고우림.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국민 사위'의 매력을 선보인다.

고우림은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피겨 여왕' 김연아도 사로잡은 입담을 대방출한다.

이날 고우림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김연아와 닮았다", "김연아가 좋아할만 하다"라고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 고우림은 보답으로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모벤져스'의 마음까지 녹인다.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김연아의 갈라쇼 축하 무대로 김연아와 처음 만난 고우림은 그에게 첫눈에 반했고,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마음으로 반전 있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김연아에게 다가갔다고 한다.

심지어 김연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모두 끊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려, 과연 김연아를 사로잡은 고우림의 필살기는 무엇이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식과 양식 모두 자신있다는 고우림은 "아내가 요리를 좀 더 잘한다"라며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해 팔불출 면모를 자랑한다. 이어 "김연아도 잔소리를 하냐"라는 질문에 최근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김연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폭로한다.

게다가 고우림은 본인만의 김연아 잔소리 피하기 '꿀팁'을 공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2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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