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리 부상에 바르셀로나 ‘비상’…사비, 토트넘 MF 영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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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중원 보강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페드리의 부상 이후 구단에 지오바니 로 셀소의 영입을 재차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로 셀소를 임대 영입을 추진했다.
핵심 미드필더 페드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로 셀소 영입에 대한 열망은 더욱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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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중원 보강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페드리의 부상 이후 구단에 지오바니 로 셀소의 영입을 재차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드리가 훈련 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복수의 매체는 최소 한달 간의 이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페드리의 공백은 크다. 올시즌 치러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카디스와의 2라운드에서는 득점까지 올린 페드리의 이탈은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뼈 아플 수밖에 없다.
해결책으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떠올랐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할 수 있는 미드필더가 가비, 프렌키 더용, 일카이 귄도간밖에 없는 탓에 결국 대체자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로 셀소가 거론된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 신분으로 29경기 2골 3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에서의 부진을 떨쳐냈다.
맹활약에 비해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를 핵심 선수로 보지 않고 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도 로 셀소에게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로 셀소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로 셀소의 영입을 추천하는 리오넬 메시의 권유 이후 사비 감독은 그를 꾸준히 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영입 시도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로 셀소를 임대 영입을 추진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토트넘은 로 셀소의 완전 매각을 원했다. 로 셀소와의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이기 때문에 올여름에는 임대가 아닌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바르셀로나는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핵심 미드필더 페드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로 셀소 영입에 대한 열망은 더욱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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