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원하는 사우디… 리버풀은 이적 제안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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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사우디 프로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잉글랜드)은 살라의 이적을 검토조차 하지 않을 계획이다.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살라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의 눈길을 받고 있다.
살라 역시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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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사우디 프로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잉글랜드)은 살라의 이적을 검토조차 하지 않을 계획이다.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살라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의 눈길을 받고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가 유럽 스타 선수들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의 후원을 받는 알이티하드가 거액 러브콜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에 대한 어떤 이적 제안도 수락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BBC는 "리버풀은 지난 여름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한 살라를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살라 역시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살라의 에이전트 라미 압바스 이사는 이달 초 SNS를 통해 "살라는 여전히 리버풀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가 올해 리버풀을 떠날 생각을 했다면 지난 여름 재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살라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인 알이티하드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낯선 선수와 감독으로 구성돼 있다. 알이티하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역시 리버풀 출신인 파비뉴를 비롯해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출신 은골로 캉테를 영입했다. 사령탑은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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