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안전성 확인된 수산물만 학교 급식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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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식재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교육부는 "학교 급식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3년간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사용현황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건강과 안전에 집중해 중앙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식재료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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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식재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교육부는 “학교 급식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학교급식법’에 따른 식재료 품질 관리기준 준수·원산지 및 품질등급 결정 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에 쓰이는 식재료는 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지자체 등이 방사능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국내 해역 방사능 검사-위판장 등 생산단계 검사-마트 등 유통단계 검사’ 등 삼중 확인을 거친 후 납품하고 있다고 교육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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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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