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개 식용 종식 '김건희법', 실질적 논의 이뤄져야"
조병욱 2023. 8.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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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법안 추진에 공감하며 논쟁을 마무리짓고 결론을 내야할 때라고 촉구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초당적 의원모임 출범과 관련해 "지난 4월 김건희 여사가 동물보호단체와 비공개 오찬에서 정부 임기내 개식용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언급했던 보도 나온지 4개월만"이라며 "개식용 종식 여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 정기국회서 김건희법 실질적 논의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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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정책위의장 "개식용 종식…논쟁 마무리 짓고 결론 내야 할 때"
"김건희 여사 '정부 임기 내 개식용 종식 노력' 보도 4개월만"
"2023년 정기국회서 '김건희법' 실질적 논의 이뤄지길 바란다" 촉구
"김건희 여사 '정부 임기 내 개식용 종식 노력' 보도 4개월만"
"2023년 정기국회서 '김건희법' 실질적 논의 이뤄지길 바란다" 촉구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법안 추진에 공감하며 논쟁을 마무리짓고 결론을 내야할 때라고 촉구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여야 의원 44명이 개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의원모임을 발족했다”며 “모처럼 여야 협치 모습 보이며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 모임은 향후 국무총리와 면담을 통해 정부 측에 개식용 종식 로드맵 수립과 사회적 논의기구의 실질적 논의 등을 건의하고 11월 관련 입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강아지는 단순한 소유물이 아니라 가족”이라며 “개는 가장 가깝고 친밀한 사람의 친구다. 희노애락은 물론 수많은 감정을 사람과 서로 나누고 공유, 젊은 세대들엔 동고동락 함께 자란 형제자매, 어르신들에겐 헛헛한 자리 메워주는 아들딸”이라고도 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초당적 의원모임 출범과 관련해 “지난 4월 김건희 여사가 동물보호단체와 비공개 오찬에서 정부 임기내 개식용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언급했던 보도 나온지 4개월만”이라며 “개식용 종식 여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 정기국회서 김건희법 실질적 논의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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