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차트, 8월 4주 美·日·中 차트 오픈…엔시티 드림-뉴진스 '1위'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2023. 8. 25.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뉴진스(NewJeans)가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과 뉴진스가 한터차트 8월 4주 국가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20일로, 한터차트에서 발표한 국가별 차트에서는 엔시티 드림이 일본 1위를, 뉴진스가 미국, 중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터차트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뉴진스(NewJeans)가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25일) 오전 8월 4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과 뉴진스가 한터차트 8월 4주 국가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각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20일로, 한터차트에서 발표한 국가별 차트에서는 엔시티 드림이 일본 1위를, 뉴진스가 미국, 중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거머쥐었다. 또한 뉴진스는 미국에서 3주 연속, 중국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1위는 뉴진스의 'Get Up: 미니앨범 2집, Bunny Beach Bag ver.'으로, 미국 종합 지수 2747.99점을 기록했다. 뉴진스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 (5-STAR)'는 미국 종합 지수 1704.66점으로 2위,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HOPE ED.'이 미국 종합 지수 1084.69점으로 3위에 차트인 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선보인 첫 공식 솔로 앨범을 새롭게 구성한 'HOPE' 에디션 음반이 지난 18일에 선보인 이후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8일 솔로로 데뷔한 트와이스 지효의 미니앨범 1집 'ZONE'도 종합 지수 901.49점으로 미국 부문 5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포문을 열었다.

국가별 차트 일본 1위는 엔시티 드림의 'ISTJ'로, 일본 종합 지수 8818.54점을 기록했다. 엔시티 드림에 이어 뉴진스의 'Get Up'이 일본 종합 지수 2851.44점으로 2위, 아이유의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2022 IU Concert(BLU)'가 일본 종합 지수 1157.18점으로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가별 차트 중국 1위는 뉴진스의 'Get Up: 미니앨범 2집, Bunny Beach Bag ver.'로, 중국 종합 지수 2만5644.98점을 기록했다. 뉴진스에 이어 전소미의 'GAME PLAN, JEWEL ALBUM Ver.'이 중국 종합 지수 1만689.38점으로 2위,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중국 종합 지수 6049.0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또한 지난 16일 미니앨범 3집 'TEENFRESH'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종합 지수 4173.04점으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다음 주에는 어떤 아티스트가 새롭게 순위권에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