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택시 기본요금 9월 1일부터 4천원…700원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다음 달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된다고 25일 밝혔다.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 것은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도 1.4㎞에서 1.1㎞로 단축됐다.
거리요금은 83m당 100원에서 7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25초당 100원에서 20초당 100원으로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다음 달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된다고 25일 밝혔다.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 것은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 상승으로 택시업계 경영난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도 1.4㎞에서 1.1㎞로 단축됐다.
거리요금은 83m당 100원에서 7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25초당 100원에서 20초당 100원으로 올랐다.
심야할증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0%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로, 사업구역 외 할증은 20%에서 32%로 각각 조정됐다.
군 관계자는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택시업계와 지속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