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中 써머스프라우트와 OLED 소재 ‘도판트’ 공급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083470)가 중국 OLED 소재기업 써머스프라우트(Summer Sprout)와 손잡고 국내 도판트(Dopant)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엠앤아이와 손을 잡은 써머스프라우트는 유니버셜디스플레이(UDC) 출신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2017년 중국 북경에 설립된 OLED 소재 전문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083470)가 중국 OLED 소재기업 써머스프라우트(Summer Sprout)와 손잡고 국내 도판트(Dopant)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엠앤아이와 손을 잡은 써머스프라우트는 유니버셜디스플레이(UDC) 출신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2017년 중국 북경에 설립된 OLED 소재 전문기업이다. 인광도판트 및 P-도판트를 개발 및 생산 중이며, 중국 다수의 OLED 제조 기업에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최근 중국 타이싱에 연간 생산량 20톤에 달하는 신규 공장을 완공했다.
써머스프라우트의 주력 제품인 도판트는 제작하기 어려운데다 가격이 높고, O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로서 기술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써머스프라우트의 기술력은 여타 글로벌 업체와 경쟁할 만큼 높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엠앤아이 관계자는 “독과점 체제로 이뤄진 국내 도판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얘 왜 이러지?"...'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카톡 프사 보니
- 274m 상공 줄 끊어진 케이블카…공포의 12시간(영상)
- '풀착장 2500만원' 정유미, 명품 패션 아이템은[누구템]
- “이런 직원과 일을?” 아내 회사 대표에 ‘모텔 사진’ 건넨 남편
- “반란 시도했던 프리고진 사망, 푸틴의 암살 가능성 높아”
- “군대 체질 아냐”...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이등병 시절 총기탈영
- 침묵 깬 푸틴…“프리고진 유능했지만 실수도 했다”
- 차 문까지 활짝 열고…대낮 길거리에 대자로 뻗은 남성
- “‘데이트폭력’으로 사망한 딸, 목 꺾여 끌려다녔다” [그해 오늘]
- “성관계 해주면 아빠 열심히 일할게” 8년 성폭행 父 출소 앞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