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캄보디아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의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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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093240)가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에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위한 의류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정호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장도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형지엘리트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의미 있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착용하고 생활해 캠페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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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사장 “청소년들 위한 관심·지원 계속”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형지엘리트(093240)가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에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위한 의류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는 최근 음주와 흡연, 약물 복용 등에 노출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교육을 벌이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지역 상점을 발굴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형지엘리트는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문구를 담은 티셔츠를 후원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티셔츠는 뒷면에 ‘약물, 담배, 술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 문구를 새긴 의류를 전달했다”며 “국내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장도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형지엘리트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의미 있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착용하고 생활해 캠페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국내 대표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을 운영 중으로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고교패션콘테스트 후원 △연탄 기부 △김장 나눔 등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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