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14위...역전 우승 기대감

김상익 2023. 8. 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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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우승 상금 240억 원이 걸려있는 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를 쳐 5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2언더파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선두에 여덟 차 뒤진 채 1라운드를 시작한 김주형은 콜린 모리카와 등 선두 그룹과 격차를 5타 차로 좁혀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전반 9홀(나인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김주형은 후반 나인 홀에서 긴 버디 퍼팅이 잇달아 성공하면서 3타를 줄였습니다

이븐파를 친 김시우는 2언더파 공동 22위, 한 타를 잃은 임성재는 1언더파 공동 26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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