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첫 입맞춤 예고...남궁민·안은진, 애틋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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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설렘지수를 높였다.
MBC-TV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은 25일 7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이 담겼다.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가 재회한다.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다"며 "남궁민, 안은진의 애틋한 호흡이 빛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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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설렘지수를 높였다. 첫 입맞춤을 예고했다.
MBC-TV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은 25일 7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청보리밭 한가운데에 마주 앉아 있다. 유길채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는 이장현이 포착됐다. 유길채는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입맞춤 직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장현은 천천히 유길채에 다가갔다. 긴장한 유길채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림 같은 스틸로 본편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가 재회한다.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다"며 "남궁민, 안은진의 애틋한 호흡이 빛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연인'은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다. 전쟁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그린다.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연인'은 지난 19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8.8% 시청률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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