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제9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 진행

김석 2023. 8.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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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써 응모하는 제9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투표를 다음 달 3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아동, 청소년, 일반 부문 각 10점씩 총 3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인터넷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 교보손글씨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만 4천700여 명이 응모했으며, 심사와 본선을 거쳐 330명의 후보가 추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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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써 응모하는 제9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투표를 다음 달 3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아동, 청소년, 일반 부문 각 10점씩 총 3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인터넷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 교보손글씨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만 4천700여 명이 응모했으며, 심사와 본선을 거쳐 330명의 후보가 추려졌습니다.

아동부문에서는 윤정주의 <꽁꽁꽁 피자>, 백경민의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등 10종, 청소년부문에서는 김수민의 <너라는 위로>, 정순재의 <다 그렇게 산대요> 등 10종, 일반부문에서는 세벽세시의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보경스님의 <고양이를 읽는 시간> 등 10종이 손글씨 출처로 선택됐습니다.

수상자는 독자 투표와 최종 심사를 통해 으뜸상 10명, 버금상 20명으로 나뉘며, 수상작은 10월 초 시상식과 함께 교보문고 광화문점 카우리테이블에서 전시됩니다. 또한, 으뜸상 가운데 한 작품은 디지털폰트로도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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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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