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 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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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아동 보호시설인 야곱의집에서 본사 및 수도권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거주 아동 돌봄 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20여명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우천 및 기온 하락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외부 물놀이 시설 봉사 대신 실내 활동으로 전환해 공간 조성 및 아동 놀이 돌봄 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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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아동 보호시설인 야곱의집에서 본사 및 수도권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거주 아동 돌봄 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야곱의집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의 36개월 미만 영·유아 보호시설이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20여명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우천 및 기온 하락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외부 물놀이 시설 봉사 대신 실내 활동으로 전환해 공간 조성 및 아동 놀이 돌봄 활동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금까지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창호 교체 사업 등 주로 장애인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아동 돌봄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원희 금호석유화학 인재개발팀장은 "특수 시설은 전문 인력이 아닌 일반 직원들이 봉사를 펼치기에는 다소 제한이 있던 만큼 청계천 정화 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추가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연간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지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KWVMF) 후원, 올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 및 의왕시 9남매 다둥이 가정 후원 등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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