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흥행몰이…200만 명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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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는 어제(24일) 6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누적 관객 수는 188만 5천여 명으로, 이번 주말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어제 4만 9천여 명이 관람해 2위였습니다.
개봉 16일째인 어젯밤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고, 손익분기점인 380만 명도 넘길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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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이번 주말에도 흥행몰이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오펜하이머'는 어제(24일) 6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누적 관객 수는 188만 5천여 명으로, 이번 주말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천재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생애를 그린 이 영화는 분량이 3시간이나 되고 당시 정치적 상황 등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도 담고 있지만, 관객들은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깁니다.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어제 4만 9천여 명이 관람해 2위였습니다.
개봉 16일째인 어젯밤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고, 손익분기점인 380만 명도 넘길 걸로 보입니다.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깁니다.
평범한 주민이 극한 상황에서 점점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이병헌의 연기가 호평받고 있습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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