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팔다리 길어서 옷태 좋아…모델 꿈꾸는 듯"('손둥동굴')

정혜원 기자 2023. 8. 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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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 첫 훈련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기다리며 박항서, 김남일, 김동준과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손둥 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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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프로그램 '손둥 동굴'. 출처| '손둥 동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 첫 훈련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기다리며 박항서, 김남일, 김동준과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네 사람은 음식을 주문한 후 자연스럽게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일은 "사랑이가 5학년 밖에 안 됐다는 게 신기하다"며 최근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기다렸다는 듯이 추사랑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김동준은 "유전자 자체가 길쭉길쭉하다"고 말했고, 김남일도 "5학년으로 안보인다"고 말하며 놀랐다.

추성훈은 "팔다리가 길어서 옷태가 좋다"라며 "모델 쪽으로 슬슬 진로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직 모른다. 아무것도 결정한 게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손둥 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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