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서울 부동산 유망지…고수들의 선택은 ‘강동구’?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Q. 먼저 분양시장 살펴볼까 싶은데요. 그 전에 강남 대치동 대규모 재건축 단지죠. 은마아파트가 첫 조합장이 선출했습니다. 20년 넘게 재건축을 추진해왔는데 무슨 소린가 하시겠지만 그동안은 추진위였고요. 드디어 본격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된다고 보면 될까요?

- 대치 '재건축 대어' 은마, "이번이 마지막 기회"?
- 은마아파트, 조합 설립 '목전'…20년 만에 조합장 선출
- 직전 추진위원장 최정희 당선…총 76% 득표 당선
- 최정희 "같은 속도라면 앞으로 2년 내 이주 확신"
- 2003년 재건축추진위 승인 20년만 조합설립 박차
- 조합장 선출 계기로 재건축 추진 속도 기대감 확대
- 조합 일각 우려 목소리…GTX- C 관통 여부 등 난제
- 단지 아래 지나는 GTX 노선…국토부·현대건설 온도차
- 현 계획안 최고 35층·33개동·5778가구 신축 예정
- 서울시, '35층 룰' 폐지…기존 35→49층 조정 전망
- 층수 상향 시 추가분담금 문제 해결…임대 증가 관건
- 재건축 단지 설계 맡은 회사 사기미수 고발 부담

Q. 앞으로 추진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주변 신축보다 재건축 단지 거래가 더 활발하다고요?

- 재개발에 몰린 관심…신축보다 더 인기?
- "지금이 마지막 기회"…개포동 신축 단지 제친 은마
- 최근 용산 등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단지 거래 활발
- 조합설립인가 전 신고 거래 조합원 지위 양도 인정
- 은마, 올 들어 80건 넘게 거래…주변 신축보다 많아
- 지난달, 84㎡ 기준 26.5억 '손바뀜'…호가 29억 안팎
- 용산구, 한가람 이어 청화아파트 거래량 증가 추세
- 서초구, 이주 중인 신동아1차 거래 활발…손바뀜 잦아

Q. 재건축에 관심이 쏠리는 건 내년 서울 분양이 확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한몫합니다.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내년 물량이 줄기 때문인데요. 하반기 분양시장, 어떻게 보시나요?

- "오늘이 가장 싸다"…하반기 분양시장 전망은?
- 서울·수도권 중심 청약 '열기'…분양가 상승 예상
- 정부 대대적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치솟는 경쟁률
- 서울, 평균 청약 경쟁률 6배↑…평균 67.6대 1
-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5개월 연속 상승세 기록
- 서울 3.3㎡당 3200만원 육박…전년比 13.16% 상승
- 건설 원자재값 급등·인건비 상승·고금리 등 공사비↑
- 전문가들 "원자재값 급등 등 당분간 분양가 추가 상승"
- 올해 매수 적기?…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역대 최저'
- 청약 '흥행'…올해 서울 민간아파트 예정 물량 40%↑
- 내년 서울아파트 입주물량 올해比 77%↓…상승 부추겨

Q. 이런 와중에 올 하반기 분양 키워드로 EX100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건가요?

- 하반기 분양 키워드 'EX100'…의미는?
- '익스프레스 100km' 줄임 말…시간당 100km 이상 이동
- 월곶~판교선·GTX 등 집 근처 일상적으로 고속철 이용
- 전문가 "EX100 수도권 교통 호재 중 파급력 가장 커"
- 철도망 구축, 조 단위 예산 투입…"추진 만만치 않아"
- GTX- A노선 기준 영업 최고 속도 180km/h 육박 전망
- 하반기 'EX100' 수혜 지역 일대 아파트 공급 관심 집중

Q. 분양 관련 소식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짚어보죠. 앞으로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가구는 공공분양 청약 혜택이 커진다고요?

- 정부,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주요 내용은?
- 11월 2자녀도 공공분양 '특공'…소득·자산 기준 완화
- 현행 3자녀 이상 '다자녀 특공'→2자녀 이상 확대
- 2자녀 점수 25점 추가…3자년 이상 가구 불리해져
- 소득·자산요건, 미성년 자녀 1인당 10%p 완화 반영
- 배점 동점일 경우 만 1세 이하 자녀 가구 우선 배정
- '2자녀 이상 다자녀 특공' 민영주택 확대 검토 중
- 다자녀 특공 확대 실효성 논란…"3자녀 반발 클 듯"

Q. 서울 부동산 시장도 살펴보겠습니다. 집값이 확실히 이전보다는 오른 것 같습니다만 지금이 무릎이냐 더 내려갈 것이냐에는 이견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가계대출도 주담대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걸 보면 거래량도 함께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호가는 더 올라가는데 매물은 쌓이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 주담대 급증했는데 쌓이는 매물…시장 분위기는?
- 호가 올리니 쌓이는 아파트 매물…서울 7만 가구 육박
- 올 상반기 거래량 반등…30대 무주택자 '실수요' 거래
- 서울 아파트 매도 꾸준히 증가 추세…3분기 지속 전망
- 상승 거래 늘면서 매도 호가도 올라…매수세는 '주춤'
- 최근 매수심리 개선…매물 증가→가격 하락 이어질까?
- 전국 아파트 매매 0.07%↑…서울·수도권 상승 폭 확대
- 서울 아파트값 0.14%↑…송파 0.37%, 성동 0.25%↑
- 동남권·마용성·재건축 위주 강세…지방도 상승세 전환
- 전문가 "안 팔리는 아파트 증가, 가격 상승은 어려워"
- 서울 주요 지역 상승장 '활활'…매수심리 확산 기대도
- 부동산R114 "회복국면 인식 확산…완만한 오름세 전망"

Q. 서울에서도 요즘 뜨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강동구인데요. 이유가 뭔가요?

- 서울 집값 회복세 만연…고수들의 '픽'은?
- 강동구, 수요자 발길 이어지며 거래량 큰 폭 늘어
-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대규모 주거 개발
- 올 초 불안정한 시장 속 둔촌주공 재건축 '완판' 성공
- 1~7월 1364건 거래…서울 자치구 중 최대 상승률
- 강동구 이번주 아파트값 0.18% 상승…전세 0.25%↑

Q. 전세시장은 예상외로 빠르게 상승 전환하는 것 같습니다. 한때 전세가 아예 사라질 거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얘기가 나와요.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나 단독의 경우에는 전세 비율이 확 줄어들었어요?

- '전세의 종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 '역전세난' 우려는 기우?…새 학기 앞두고 전세 '들썩'
- 여름 휴가철 마무리…가을 이사철 전 임차문의 증가
- 역세권·학군지 위주 이전 가격 대비 상승 계약 체결
- 서울 전셋값 상승폭 0.11%→0.15%…주요단지 인기
- "역전세난 걱정했는데"…예측 비껴가며 전셋값 상승
- 최근 수도권 전세 절반 '상승 계약'…대기수요 이동
-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6개월 전보다 3억∼4억원 급등
- 갱신권 소진 세입자도 신규 계약…평균 전세가도 올라
- '전세사기 기피 현상' 빌라는 역전세난 여전히 심각
- 올해 1~7월 서울 비아파트, 10건 중 6건 월세 계약
- 전문가 "전세 안전성·신뢰도 낮아져…비아파트 월세↑"

Q. 하지만 역전세, 전세사기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받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갔는데 새로운 집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세입자가 직접 낙찰받는 건수가 늘었다고요?

- '전세사기' 여진, '울며 겨자 먹기' 셀프 낙찰?
- 보증금 미반환 증가세…세입자 '셀프 낙찰'도 껑충
- 올해 보증금 미반호나 임차인 '셀프 낙찰' 2배 증가
- 올해 1~7월까지 수도권 '셀프 낙찰' 사례 총 174건
- 지역별, 서울 83건 '최대'…경기 53건·인천 37건 이어
- 대항력 갖춘 임차인 경매 매물, 낙찰자 전체 변제 의무
- 피해 임차인 '셀프 낙찰', 요건 충족 시 무주택 자격 유지
- 경매 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우선변제 등 관련법 개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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