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탄신도시에 음식점과 라이브 스튜디오를 갖추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실시간 주문 및 배달까지 가능한 채널이 생긴다.
빅픽쳐홀딩스는 8월 25일에 ‘배달극장’의 라이브 배달시스템 설명 및 개관식을 자사몰 라이브와 유튜브채널(내이름은아빠)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빅픽쳐홀딩스)
배달극장은 자체 배달 대행 회사를 운영하여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받아보기까지 최소 하루 이상을 기다려야 했던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빅픽쳐홀딩스)
사공훈 빅픽쳐홀딩스 대표는 “시장이나 마트, 백화점을 굳이 가지 않더라도 의류, 생필품이나 먹고 싶은 음식들을 집에서 편하게 TV 또는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많은 분이 익숙해지면서 대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해당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이에 주문 시 익일이나 그 다음 날 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기존 홈쇼핑이나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달극장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25일 진행되는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