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그룹,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마스크 상업화 맞손

양지윤 2023. 8. 25.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윈(090150) 계열사 프로닉스가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 이후 아모레퍼시픽과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닉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얼굴 밀착형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 브랜드 마케팅과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이윈(090150) 계열사 프로닉스가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 이후 아모레퍼시픽과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아이윈 제공)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마이크로 LED 전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 성공에 따라 상업화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닉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얼굴 밀착형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 브랜드 마케팅과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게 된다.

프로닉스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약 3500개의 미세한 마이크로 LED를 활용하여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한다.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LED 마스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닉스는 아이윈(28.8%)과 아이윈플러스(123010)(27.4%) 양사가 약 56.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