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인줄" 도로에 大자로 뻗은 이유가…

김경림 2023. 8. 2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한 남성이 마약 및 술에 취한 채 도로에 대(大)자로 누워있다 검거됐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A씨가 주차된 차량 옆에 대자로 뻗어 누워있었다.

이러한 A씨를 목격한 한 시민이 112에 "마약을 한 것 같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또한 검사 결과 A씨는 마약과 술을 한 상태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사진 : 서울경찰 유튜브


서울 강남에서 한 남성이 마약 및 술에 취한 채 도로에 대(大)자로 누워있다 검거됐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A씨가 주차된 차량 옆에 대자로 뻗어 누워있었다. 당시 운전석 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바로 옆에 뻗어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이러한 A씨를 목격한 한 시민이 112에 “마약을 한 것 같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씨의 팔을 여러 차례 흔들며 깨웠지만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했다. 의식이 있는듯한 A씨는 경찰 여러 명이 둘러싸고 있는데도 몸을 뒤척이기만 할 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을 의심했고, 차량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차 안에서는 가방에서 필로폰이 발견됐다.

또한 검사 결과 A씨는 마약과 술을 한 상태였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당시 A씨는 면허취소였고, 마약 관련 혐의로도 재판 중이었다.

경찰은 A씨는 마약 투약 및 무면허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다.

사진 : 서울경찰 유튜브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