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사격대회 해설자 변신…근수저 국가대표 위엄(나를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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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2023' 7번째 작품 '나를 쏘다'는 2부작 시리즈물로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스토리를 그린다.
김민경은 과거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자격 정지를 당한 박규정(배강희 분)이 재기를 꿈꾸며 출전한 사격대회의 해설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실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그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에 가장 가깝게 이입하는 탁월한 해설자 캐릭터로 경기의 쫄깃한 맛을 살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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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과 배우 박효주가 ‘O'PENing(오프닝) 2023’에 힘을 보탠다.
8월 25일 CJ ENM에 따르면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오프닝 2023’ 7번째 작품 ‘나를 쏘다’는 2부작 시리즈물로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스토리를 그린다. 앞서 정경호와 김히어라가 특별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여기에 김민경과 박효주 또한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김민경은 과거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자격 정지를 당한 박규정(배강희 분)이 재기를 꿈꾸며 출전한 사격대회의 해설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실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그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에 가장 가깝게 이입하는 탁월한 해설자 캐릭터로 경기의 쫄깃한 맛을 살려줄 예정이다.
박효주는 박규정의 엄마 이현으로 분한다. 사격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딸을 두고도 마음 놓고 기뻐하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삶에 치여 감정을 잃어버린 엄마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매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신뢰감을 주는 박효주답게 ‘나를 쏘다’에서도 임팩트 있는 열연이 기다려진다.
‘나를 쏘다’는 8월 27일, 9월 3일 오후 10시 40분 총 2회에 걸쳐 tvN에서 방송된다.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은 TVING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tvN ‘O'PENing(오프닝)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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