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약세… 10년 국채선물, 22틱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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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보합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3.37을, 10년 국채선물(LKTB)은 22틱 내린 108.87을 기록 중이다.
국고채 가격은 약보합이다.
한편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7bp(1bp=0.01%포인트) 오른 4.243%에, 통화 정책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2년물 금리는 4.8bp 오른 5.023%에 호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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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년·10년 국채선물 순매수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5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보합 출발했다. 미국 잭슨홀 회의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208계약, 금융투자가 494계약, 은행이 495계약을 순매수 중이고 투신은 860계약을 팔고 있다.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125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가 1904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 가격은 약보합이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8bp(1bp=0.01%포인트) 오른 3.782%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800%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3.1bp 오른 3.908%에, 20년물은 0.8bp 오른 3.848%에 호가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0.8bp 오른 3.802%에 거래 중이다.
한편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7bp(1bp=0.01%포인트) 오른 4.243%에, 통화 정책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2년물 금리는 4.8bp 오른 5.023%에 호가됐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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