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뇌졸중 앓던 친이모, 골든타임 놓쳐...전신 마비 오셨다" (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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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조소녀 다영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주소년 다영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다영은 "4년 전에 저희 친이모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추자도라는 외딴 섬에서 쓰러지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이모는 전조증상이 없었는데 핸드폰, 젓가락을 자주 떨어트리셨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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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우조소녀 다영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주소년 다영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다영은 "4년 전에 저희 친이모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추자도라는 외딴 섬에서 쓰러지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헬기가 떴다가 강풍에 착륙을 못해서 다시 제주도에 가느냐고 골든타임을 놓쳐 수술을 못 받으셨다"라면서 "다행히 운이 좋게도 지금은 잘 살아 계시지만, 대신에 전신 마비가 오셨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이모는 전조증상이 없었는데 핸드폰, 젓가락을 자주 떨어트리셨다더라"라고 말했다.
허경환의 역시 "어머니께서 평소에 두통이 자주 오셔서 병원에 한 번 가봤는데, 화장실도 가지 말라더라. 뇌동맥류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후 바로 입원하셔서 시술하셨다. 천만다행으로 아무 일도 없었지만, 이후로 그런 (전조) 증상에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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