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서 2개 부문 본상

한재혁 기자 2023. 8. 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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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IDEA에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ZERO Edition2'의 디자인 리뉴얼로 '브랜딩(Branding)' 부문 본상을, 배달의민족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로 '홈(Home)'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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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현대카드 제공)2023.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IDEA에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ZERO Edition2'의 디자인 리뉴얼로 '브랜딩(Branding)' 부문 본상을, 배달의민족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로 '홈(Home)'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존에 수상했던 브랜딩, '라이프스타일&액세서리'부문 외 IDEA에서 현대카드가 홈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ZERO Edition2의 디자인 리뉴얼은 완전한 순백색에 가까운 흰색으로 플레이트 색상을 교체하고, 상품명과 CI를 NC(수치제어∙Numerical Control) 가공법을 적용해 플레이트에서 파내는 방식으로 기입했다.

현대카드는 에코용기의 경우 일반적인 플라스틱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고, 배달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지난 1980년부터 시작됐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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