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K팝 팬 4만 명 운집···백현→엔믹스, '캠프콘 2023'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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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페스티벌 브랜드 KAMP(캠프)가 남미를 K팝으로 물들였다.
앞서 KAMP는 2019년 '캠프 싱가포르 2019(KAMP SINGAPORE 2019)'를 시작으로 2020년 공연 캠페인 '디어 투모로우(DEAR TOMORROW)'에 이어 2022년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캠프 LA 2022(KAMP LA 2022)'를 여는 등 꾸준히 해외에서 K팝 공연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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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페스티벌 브랜드 KAMP(캠프)가 남미를 K팝으로 물들였다.
캠프는 지난 19일과 20일, 22일에 걸쳐 멕시코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 및 아레나 몬테레이(Arena Monterrey)에서 '캠프 페스트 CDMX & 몬테레이 2023(KAMP FEST CDMX & Monterrey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엑소 백현,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레드벨벳 슬기, 아이콘, 뱀뱀, 청하 등 특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4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엔믹스, 에잇턴, 크래비티, 라임라잇, TFN, 라필루스, 호라이즌, 식케이 & 하온도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캠프는 딩고 뮤직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멕시코 최대 방송사들과 언론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서 협력했다. 현지 최대 라디오와 방송에 K팝 아티스트들을 출연시키기도 했다.
앞서 KAMP는 2019년 '캠프 싱가포르 2019(KAMP SINGAPORE 2019)'를 시작으로 2020년 공연 캠페인 '디어 투모로우(DEAR TOMORROW)'에 이어 2022년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캠프 LA 2022(KAMP LA 2022)'를 여는 등 꾸준히 해외에서 K팝 공연을 열고 있다.
캠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행보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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