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목함 오픈, ♥로운과 300년 묵은 로맨스 서막 (이연불)[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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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로운의 주술 계약이 성사됐다.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2회에서는 금서를 봉인 해제한 '목함의 주인'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가 주술 계약을 맺었다.
이날 장신유는 철거한 신당 자리에서 발견한 목함을 들고 이홍조에게로 향했다.
이홍조를 보자마자 '목함'의 안부부터 묻는 장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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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2회에서는 금서를 봉인 해제한 ‘목함의 주인’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가 주술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짝사랑하는 권재경(하준 분)을 향해 ‘애정성사술’을 발동시키는 이홍조 모습에 이어진 장신유를 덮친 ‘붉은 손’ 저주 엔딩은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장신유는 철거한 신당 자리에서 발견한 목함을 들고 이홍조에게로 향했다. 무당 은월(김혜옥 분)의 예언대로 ‘고통도 저주도 끝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목함의 주인’ 이홍조에찾아간 그는 은월의 선물이라며 목함을 건넸다. 이홍조는 얼떨결에 목함을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기묘한 느낌에 열어 보기를 망설였지만, 자신을 위로해준 ‘좋은 할머니’ 은월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목함은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도 굳게 닫힌 상태로 열리지 않았다.
그날 이후 장신유는 집요하게 이홍조를 찾았다. 목함을 열라고 재촉하는 그의 전화 폭격이 시작된 것. 하지만 목함은 도무지 열리지 않았고, 이홍조는 집안 한 켠에 고이 모셔 두고 잊기로 했다. 귀찮게 울리던 장신유의 전화도 오지 않자 이홍조의 일상은 다시 고독해졌다. 외로움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 이홍조. 그 순간 기적처럼 자물쇠가 열렸다. 봉인이 풀린 목함에는 ‘마력천자문’이라는 주술서가 들어있었다.
그러나 장신유가 온주시청에 가고자 한 목적은 따로 있었다. 바로 ‘목함의 주인’ 이홍조 때문. 이홍조를 보자마자 ‘목함’의 안부부터 묻는 장신유. 이홍조는 믿기 힘든 ‘주술서’ 내용을 전했고, 퇴근 후 함께 집으로 향했다. 주술서가 허무맹랑 하다면서 웃는 이홍조와 달리, 책을 살피는 장신유는 심각했다. 주술서에서 ‘신병치유술’을 발견한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모든 주술은 줄테니 딱 하나만 달라고 부탁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렇게 이홍조, 장신유 사이 주술 계약이 성립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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