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광수, ‘이혼 폭로’ 전여친 순자 생각+눈물 “그리웠던 추억 아직”(나솔사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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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광수가 순자를 소환했다.
광수도 방송 이후 "저는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속마음은 결코 멋지지 않은 보통의 인간이다. 사실을 알고 나서 펑펑 울었고,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여서, 가급적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고 순자 누나가 여전히 원망스럽다"라면서도 "저는 순자 누나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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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3기 광수가 순자를 소환했다.
8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정리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눈물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광수는 옥순과 영숙에 “어제 데이트할 때 미안하더라. 데이트하는데 순자 누나랑 했던 데이트 장면이 기억이 나는 거다. ‘왜 내가 이걸 못 잊고 있는가’. 반년 지났는데도 강렬했던 기억인가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데이트를 하면서 순자 누나를 몇 번 언급했다. 원래 데이트 때 전 여친 얘기라는 건 금물인데 입에 설치한 필터가 좀 해이해졌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광수는 "촬영을 한번 또 하니까 그때의 기억들이 좀 플래시백 되고 있다. 그래서 좀 착잡한 심정도 들면서 그리운 심정도 들면서 복잡한 감정이더라"라고 하면서 "제가 순자 누나한테 감정이 남아있는 건 절대 아닌데 그래도 그때 그 그리웠던 추억이 아직 있다"고 했다.
다만 광수는 "그거를 하소연하듯이 데이트에서 얘기했는데 그게 상대한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간과했다”고 후회하면서 "이번 3일 동안에도 좋은 기억을 쌓았다. 고맙고도 아쉬운 마음이 있으니까 감정이 북받쳐 올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13기 당시 광수는 순자는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하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순자의 과거 결혼 이력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청첩장 사진까지 공개됐다.
순자는 '나는솔로' 13기 방송이 모두 끝난 뒤 "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다. 저의 이기심과 짧은 생각으로 일반 기수로 출연 신청했다"며 "사죄를 드리기에는 이미 많이 늦은 시점이지만 지금이라도 모두에게 진실을 직접 말씀 드리고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혼인 이력이 있음을 뒤늦게 고백했다.
광수도 방송 이후 "저는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속마음은 결코 멋지지 않은 보통의 인간이다. 사실을 알고 나서 펑펑 울었고,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여서, 가급적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고 순자 누나가 여전히 원망스럽다"라면서도 "저는 순자 누나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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