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재찬, 9월 솔로 데뷔···'시에러' 인기 이을까

그룹 DKZ 재찬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기자

[서울경제]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오는 9월 6일 솔로로 데뷔한다.

재찬의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0시, 공식 SNS에 재찬의 미니 1집 '제이씨팩토리(JCFACTORY)'의 티저 스케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재찬은 다음달 6일 솔로로 데뷔한다.

재찬은 앞서 지난 24일 자작곡이자 신보의 수록곡 '시간 (Time)'을 선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계속해서 재찬은 29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의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은 '오렌지(ORANGE)', '바이올렛(VIOLET)', '브라운(BROWN)'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재찬 첫 솔로 앨범 '제이씨팩토리' 스케줄 이미지 /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동요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함께 약 4년 5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할 재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재찬은 지난 2019년 5인조 보이그룹 동키즈(DONGKIZ)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 공식 팀명이 DKZ로 바뀌고, 멤버 원대, 문익, 경윤이 탈퇴, 세현, 민규, 기석이 합류하는 그룹의 변화를 겪었다. 그는 지난해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시멘틱 에러'에 주연으로 출연해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재찬의 미니 1집 '제이씨팩토리'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