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사당귀’ 스페셜 MC 출격 “꼰대 소리 들어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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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가 귀여운 라떼 지론을 펼친다.
8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2회에 배우 김응수가 스페셜 MC로 첫 등장한다.
특히 김응수는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는 내내 "막내는 선배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움직여야지", "저 때는 막내가 나서서 노래 한 곡 해줘야 하는데", "막내가 눈치가 있으면 10년 출세할 거 5년 안에 할 수 있다" 등 막내에 대한 남다른 라떼 지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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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응수가 귀여운 라떼 지론을 펼친다.
8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2회에 배우 김응수가 스페셜 MC로 첫 등장한다.
특히 김응수는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는 내내 “막내는 선배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움직여야지“, “저 때는 막내가 나서서 노래 한 곡 해줘야 하는데”, “막내가 눈치가 있으면 10년 출세할 거 5년 안에 할 수 있다” 등 막내에 대한 남다른 라떼 지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교묘한 꼰대”라며 김응수의 엉뚱한 매력에 폭소를 터트리고, 추성훈은 “제 옆으로 오셔야 할 것 같다”고 김응수에게 보스 자리까지 제안한다. 이에 김응수는 “한 번도 꼰대 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고 반박하면서도 “이런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DNA 아니냐?”라고 말해 출연진의 배꼽을 휘어잡는다고. 과연 김응수가 악역 전문 배우를 넘어 보스 자리까지 꿰찰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김응수는 추성훈의 VCR을 보던 중 “(추)성훈이가 어떤 사람인지 오늘 처음 알았네”라며 귀여운 혼잣말을 늘어놓는다고 해 무슨 상황이었는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이와 함께 “만두를 싫어한다”는 어린이 입맛을 고백하면서도 “하지만 광고가 들어오면 당연히 할 것이다. 만만두 만만세”라고 즉석에서 만두 CF 멘트까지 만드는 엉뚱한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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